2017년 2월 10일
정태근 변호사
[사건추적] 싼값의 함정? 주부들은 왜 그녀를 고소했나!
주부 50여명이 주부 블로거를 고소했다.
지난 8월, 2-3만원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라 구매했지만, 12월이 되도록 물건은 오지않았다는 한지영(가명)주부.
배송관련 문의에도 답이 없는 판매자가 이상해 댓글을 달았는데 똑같은 상황의 주부들이 댓글을 달았다.
심지어 작년 2월에 주문한 물건을 아직도 못 받은 구매자도 있었다는데..
판매자는 아이의 건강이 안 좋아 병원에 입원 중이다 며 차일피일 미뤘고, 함께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기다려줬다고 한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중간에 물건을 보냈다며 택배 송장 번호를 보냈는데 송장 번호도 가짜였다고 한다.
판매자는 사정이 있었다는데.. 양쪽의 입장을 생방송 오늘아침에서 취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