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10일
정태근 변호사
이혼하면 반려견 양육권은 누가?
결혼 전, 반려견을 키우던 아내는 결혼 후,
남편의 동의하에 반려견을 집으로 데려온다.
부부는 결혼 전, 아이를 낳지 않기로 약속했기에 반려견을 자식처럼 아끼고 사랑하는데.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반려견을 챙기는 건 대부분 남편의 몫!
이렇게 자식처럼 항상 함께하다 보니 애틋함도 남달랐는데.
그러던 중, 성격차이로 이혼을 결심하게 된 부부는
반려견의 양육권을 서로 주장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