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31일
정태근 변호사
차 뒷유리에 ‘귀신 스티커’ 운전자 즉결심판
뒤차가 상향등을 켤 경우 앞차 뒷유리에 귀신이 등장하는
일명 ‘상향등 복수 스티커’가 연일 뜨거운 감자로 주목받고 있다.
부산의 한 운전자가 약 10개월간 이 스티커를 차량에 부탁하고 다니다가
즉결심판을 받게 됐기 때문.
이 결정을 두고 네티즌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는데
운전자를 처벌할 것이 아니라 상향등을 켜고 다니는 차들이 문제라는 의견이 적지 않다.
실제로 즉결심판을 앞둔 운전자 역시
“뒤차가 샹향등을 켜는 바람에 사고가 날 뻔 한 적이 있고
경차이기 때문에 자주 무시를 다했다“는 억욱함을 호소하는데...
복수심이 발단이 된 ‘상향등 복수 스티커’사건 오늘아침이 취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