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27일
정태근 변호사
[놀랄법한 이야기] 백수 남편이 숨긴 5억 원의 비밀
단칸방에서 결혼 생활을 시작한 권미정(가명)씨와 이준혁(가명)씨.
좁은 집에서 어렵게 시작한 결혼 생활이지만 미정씨는 곧 태어날 아기를 생각하며 지냈다.
그런데, 집을 찾아와 월세를 내라는 집 주인!
지금까지 남편이 미정씨에게 전세라고 했던 집이 월세다? 게다가 월세를 못내 쫓겨날 지경!
결국 두 사람은 친정살이를 시작하게 된다.
그런데 장모님인 박춘옥(가명)씨가 집안일을 하고, 아내 미정씨가 청소부로 일을해도 손가락 하나 까딱 안하고 눈치는 커녕, 술만 마시는 준혁씨.
돈이 없어 힘든 형편에 미정씨는 재왕절개 비용도 깎아달라 사정해야 했고, 분유와 기저귀까지 떨어지는 상황을 맞이한다.
하지만 계속해서 일할 생각이 없어 보이는 준혁씨.
그 모습을 참다못한 춘옥씨가 쓰러지는 지경까지 이른다.
결국 이혼과 함께 위자료를 요구하는 미정씨.
그런데 오히려 준혁씨가 미정씨의 폭력에 대한 위자료를 청구하겠다는데!
이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생방송 오늘아침에서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