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23일
정태근 변호사
[사건추적] 심정지로 쓰러진 남편, 갈비뼈는 왜 부러졌나?
구리에 사는 장주부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들었다.
남편 지민석(가명)이 작업장에서 쓰러졌다는 것.
목격자인 직원에 의하면 쓰러져 있던 남편을 발견, 심폐소생술을 하고 119에 신고했다고 했다.
하지만 남편의 상태는 심각했다.
갈비뼈가 부러졌으며 폐에 피가 흐르고 신장이 망가져 있었다.
아무래도 심폐소생술로 이렇게까지 되기 어렵다는 의사의 말을 듣고, 아내는 진실을 찾아 나선다
알고 보니 남편의 작업장 안의 중장비(스키드로더)에 부딪혀 쓰러졌던 것.
CCTV를 본 아내가 회사 직원들을 추궁하자 자신들을 절대 몰랐다고 이야기하는데....
가족들은 밝혀지지 않은 진실이 알고싶다. 생방송 오늘아침에서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