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근 변호사
[위기의가족] 어머니를 저버린 효자아들, 그 사연은?
어머니 미선씨의 사연을 <위기의 가족>에서 알아본다.
2015년 김포에 사는 박미선(73)씨는 어느 순간 틀어진 큰아들 김성민(50)과의 관계가 자신의 이름 탓인 것만 같아 개명을 결심
개명후 우연히 가족 관계증명서를 떼어보다 두 눈을 의심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아들이 유부남이 되어 있었던 것
며느리는 바로 14년전 아들로부터 한번 소개 받은적 있었던 여자친구 이성경씨였다.
그제야 아들의 이상한 행동들이 전부 이해가 되었던 미선씨
한 번도 돈을 달란 적 없던 아들이 갑자기 어미니가 맡아서 관리하던 아들의 월급 1억7천만원을 달라고 하는 등 돈을 요구 하기 시작했던 것
이 모든 것이 바로 성경씨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미선씨
하지만 결혼 후 며느리는 얼굴 한번 제대로 비추지 않고 시어머니 미선씨에게 냉담하다.
미선씨에 따르면 며느리 성경 씨는 이번이 두번째 결혼
거기다 전 남편 사이에 애가 둘이나 있다고 하는데 아버지 없이 고생해서 키운 아들과 며느리 때문에 멀어지는 것이 너무나 속상한 미선씨
몇번의 문전박대 끝에 아들 내외와 만남을 시도하는데!
어머니 미선씨의 사연을 <위기의 가족>에서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