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근 변호사
"빚 때문에...” 자살 시도하다 오피스텔 가스 폭팔
지난 14일 새벽 2시 반, 부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펑!’ 하는 소리와 함께 가스가 폭발했다.
오피스텔 9층에 거주하는 이 모 씨(22세)가 자살을 시도하다 일어난 사고였다.
평소 700만 원의 빚을 갚지 못해 힘들었던 이 모(22)씨는 자신의 집 가스 호스를 끊고 잠들 었다.
하지만 10시간 후 다시 잠에서 깨면서 자살시도가 실패로 돌아갔고,
그후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우려 라이터 불을 켠 순간 집안 가득 찬 가스로 인해 폭발이 일어나게 된 것,
이 폭발로 이 모 씨는 온몸에 2도 화상을 입어 현재 중환자실에 있다.
뿐만 아니라, 해당 오피스텔 입주민들도 하루아침에 집을 잃고 거리에 나않게 됐다는데
한순간의 잘못된 선택 때문에 난 폭발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