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근 변호사
교수 부부의 은밀한 속사정
대학교수가 되기 위해 12년간 학위를 따고
연구를 해오던 이중성을 뒷바라지하며 함께 살아온 조아영
마침내 중성이 교수로 임용되고
웃을 일만 남을 줄 알았던 부부.
교수가 됐지만 받아오는 월급은 터무니없이 적은 금액이었는데.
그러던 어느날.
부부는 우연히 서로의 외도 남,녀와 데이트 중 길에서 마주친다.
놀랍게도 아영의 외도남은 중성의 배다른 동생인 기적이었던 것!
이 모든 사실을 중성의 엄마인 지화자가 알게 되고,
그 충격으로 쓰러지게 된다.
화자가 쓰러진 원인을 서로에게 돌리며 부부의 전쟁이 시작된다.
집 전체를 쓰레기 더미로 만든 것이다.
이 모습을 보다 못한 화자는 집을 나온 화자.
집을 나오자마자 불의의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게 된다.
화자가 죽은 뒤 기적은 아영에게 지화자가 재산이 많다는 것을 알리고
자신들이 화자의 재산을 빼돌리려 계획을 세운다.
그 모든 것을 우연히 듣게 된 시내.
중성에게 이사실을 알려죽
아영과 기적의 계획을 막아서는데....
아영이 먼저 외도한 사실을 거론하며
이혼의 책임은 전적으로 아영에게 있으니 위자료는 한 푼도 줄수 없다
말하는 중성,
반면 중성 역시 외도를 저질렀고
아영의 뒷바라지 덕분에 정식 교수가 될 수 있었다.
주장하며 위자료를 받아야갰다는 아영. 과연 법의 판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