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25일
정태근 변호사
아내 살해하고 사고사로 위장한 현직 경찰관
지난 22일 영천의 한 저수지에서 부부가 탄 승용차가 추락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남편은 무사히 구조됐지만, 아내는 숨진 상태였다.
경찰 조사에서 남편은 ‘아내가 운전하던 중 운전 미숙으로 추락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남편을 아내 살해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남편의 진술이 수상하다 여기고
곧바로 부검했고 부검 결과 아내의 사인은 질식사로 드러난 것!
계속 범행을 부인하던 남편은 재산 문제로 아내와 다투다가 목 졸라 살해했다고 자백했다.
남편은 재산 문제로 아내와 다투다가 아내를 목 졸라 살해했다고 자백했다.
뒤늦게 범행을 시인한 남편의 직업은 경찰관 아내를 살해한 것도
모자라 사고사로 위장한 현직 경찰관 남편의 추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