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고는 피고를 분노케한 이후 피고가 폭언하는 내용을 몰래 녹취하였고, 자녀들을 데리고 그대로 가출한 이후 위자료 3000만 원, 재산분할 1억 3,900만 원을 요구하는 이혼 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
로엘법무법인은 피고가 혼인생활에 충실하였고, 오히려 원고의 가족들이 피고에게 폭언을 하고, 부부생활을 선을 넘어 개입하였다는 점을 상세히 제시하였고, 자녀들과도 아무런 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다는 점을 소명하였습니다.
로엘법무법인은 혼인파탄의 원인을 모두 피고에게 전가하는 원고의 오류를 지적하여 원고의 위자료 청구를 모두 포기하도록 하였고, 피고와 원고의 재산분할 비율을 60:40로 조정하여, 최종적으로 피고가 원고에게 7,500만 원만 지급하는 것으로 사건을 종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