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은 아내의 부정행위 정황을 발견하였고 아내의 핸드폰에서 상간남으로 추정되는 남자의 전화번호, 사진 등 만을 가지고 이혼 소송을 진행하였습니다. 이웃 사람들의 증언에 따르면 의뢰인의 아내는 벌써 3년 간 상간남과 데이트를 즐기며 오랫동안 부정행위를 지속해오고 있었습니다.
의뢰인이 수집한 증거는 아내의 부정행위를 입증할 직접 증거가 아닌 정황 증거였기에, 재판으로 진행되는 경우 어떠한 선고가 날 것인지에 대해 불분명한 상황이었습니다. 로엘은 이와 같은 점을 우려하여 재판부에 해당 사건을 조정에 회부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조정 과정에서 아내가 부정행위를 하였다는 고백을 받은 후 적절한 금액의 위자료를 받는 것으로 조정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