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은 유부남으로, 남자친구가 있는 여자와 외도를 하였습니다. 남자친구가 의뢰인에게 자신의 여자친구를 만나지 말라고 경고하였으나, 의뢰인은 경고 이후에도 여자 집에 들어갔습니다. 남자친구가 불시에 여자 집에 찾아와 의뢰인을 마주쳤고, 의뢰인의 머리를 디퓨저 병으로 내리치고 식칼로 의뢰인에게 상해를 입혔습니다.
손해배상청구소송에 있어서는 상대방의 불법행위가 있었다는 점, 의뢰인에게 적극적, 소극적 손해가 발생하였다는 점, 상대방의 불법행위와 의뢰인이 입은 손해 간에 인과관계가 있다는 점을 증명하여야 합니다.
본 법무법인에서는 상대방의 불법행위로 인하여 의뢰인에게 적극적, 소극적 손해가 발생하였고, 의뢰인은 정신적으로 충격이 커서 더 이상 해당 지역에서 일을 할 수 없어 해외 지사로 옮겨간 사실도 참작해달라고 주장하였습니다.
재판부에서는 약 12,000,000원을 손해배상금으로 지급할 것을 명하였으며 이에 대해 양 당사자가 이의를 하지 않아 그대로 확정되었습니다.